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1순위 마감…평균 12.25대 1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에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암사'가 평균 12.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암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59가구 모집에 3172건이 접수되면서 12.25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타입은 9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59B㎡타입이 96.11대 1, 84㎡A타입이 5.92대 1, 84B㎡타입이 5.81대 1, 84㎡C타입이 3.16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데다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