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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 S8 사전 개통 시작


입력 2017.04.18 09:54 수정 2017.04.18 09:55        이호연 기자

전국 2000여개 매장과 온라인샵에서 진행

이통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사전 개통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개통은 갤럭시S8 공식 출시일인 21일 이전 LG유플러스 예약가입 고객들이 대기기간 없이 한발 앞서 최신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LG유플러스 예약 가입고객들은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은 물론 판매점에서도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의 사전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8 출고가는 93만5000원, 갤럭시S8 플러스 64GB와 128GB는 각각 99만원, 115만 500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 6만원, 10만원대 요금제 모두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 가입고객에게 이동통신사 중 가장 높은 15만8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최대 15%의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18만17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7만9000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9만850원, 30만36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 상무는 “고객 줄세우기같은 전형적 개통 행사를 생략하고 사전 개통을 통해 신속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LG유플러스를 믿고 선택해 준 예약 가입고객들을 위한 회사차원의 배려”라며 “앞으로도 예약고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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