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닭고기, 나들이 철 수요증가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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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8일 14:29:11
    [생활물가]닭고기, 나들이 철 수요증가로 상승세
    채소류, 생육원활로 반입량 늘며 약세
    과일류, 반입물량 지속적으로 증가해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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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7-04-13 10:12
    김유연 기자(yy9088@dailian.co.kr)
    ▲ 4월 둘째주 주요 생활물가 시세표(단위:원) ⓒ한국물가협회

    4월 둘째주는 채소류의 생산량이 기상호조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닭고기 등의 육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이 기간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 조사 대상 70품목 중 서울지역에서 돼지고기·상추 등 4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무·대파·토마토·고등어 등 6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닭고기는 나들이 철을 맞아 간식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생닭 1kg 한 마리당 대구·광주·대전에서 3.3%·20.7%·3.6% 오른 5980원·6990원·5800원에 거래됐고, 서울·부산은 5790원·548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삼겹살은 공급이 꾸준한 가운데 외식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500g당 서울·부산·대구는 4.4%·9.7%·1.5% 오른 1만1950원·9650원·9950원에 판매됐고, 광주·대전은 4.8%·0.9% 내린 9950원·1만500원에 거래됐다.

    배추는 봄배추의 반입물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공급원활로 하락세를 보였다. 포기당 서울·부산·대구에서 3.4~16.7% 내린 2490~2880원에 판매됐고, 광주·대전은 2990원·2980원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양파는 저장품이 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저장에 따른 감모율 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23.6%·4.1%·1.1%·1.1% 오른 2360원·2770원·2780원·2680원에 판매됐고, 서울은 수요감소로 9% 내린 3330원에 거래됐다.

    오이는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개당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3~43.3% 내려 680~700원 선에서 판매됐고, 서울은 68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토마토는 기상호조로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다.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kg당 7~20% 내린 4000~428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490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참외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kg당 대구·광주·대전에서 10%·9.9%·9.2% 내린 6000원·6600원에 거래됐고, 서울·부산은 각각 6660원에 판매되면서 약보합세에 판매됐다.

    고등어는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조업을 금지하는 시기인 금어기를 맞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서울·부산·대전은 마리당 6.3%·6.3%·1.7% 내린 2980원·2980원·2900원에 판매됐고, 대구·광주는 7.6%·8% 내린 2690원·2700원에 거래됐다.[데일리안 = 김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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