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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낮 최고 23도…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7.04.03 21:06 수정 2017.04.03 21:08        스팟뉴스팀

완연한 봄 날씨 예상…수도권·충청권 미세먼지 ‘나쁨’

완연한 봄 날씨 예상…수도권·충청권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서서히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다만 강원영동, 전남, 영남권, 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도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m, 먼바다는 0.5~1m이며, 동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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