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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의 뉴스 종합][데일리안 여론조사] 안철수 '급등' 2위로…안희정 '급락' 등


입력 2017.03.29 22:16 수정 2017.03.29 22:19        스팟뉴스팀

▲[데일리안 여론조사] 안철수 '급등' 2위로…안희정 '급락'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3월 다섯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11.2%)보다 5.4%p나 급등한 16.6%를 기록하면서 전체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3월 셋째주 여론조사 때 올해 처음으로 '빅3'에 진입한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인데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62.3%가 지지를 나타내 확고한 '당 대표주자' 위치를 굳혀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의당, 한국당 추월하고 지지율 2위로 '우뚝'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3월 다섯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5.7%로 1위 자리를 지켰고 국민의당 14.8% 자유한국당 12.6% 정의당 5.0% 바른정당 3.0%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민의당 지지율은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5.4%P)과 함께 전 주 대비 3.0%P 올랐으며 60대 이상에서도 6.1%P 상승한 20.6%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전연령층과 전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호남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전 주 대비 8.1%P 상승한 62.4%로 최고치를 보였다.


▲민주당 충청권 경선, 문재인 승리로 '대세론' 입증

29일 더불어민주당 두번째 경선지인 충청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 다시 승리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이날 충청권 투표 합산 결과 총 유효투표수 12만6799표 중 6만645표를 얻어 득표율 47.8%를 기록했다. 안희정 후보는 4만 6556표(36.7%)로 2위, 이재명 후보는 1만 9402표(15.3%)로 3위, 최성 후보는 196표(0.2%)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출석…'구속 부당성' 직접 호소 예정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날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부당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법원이 검찰 서류만으로 심리하게 되면 피의자의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기회가 없어지는 만큼 직접 출석해 소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빚 늘려 집 샀다" …가계 여윳돈 4년만에 최저

지난해 가계들이 빚을 내 주택 구입이나 생활비 마련에 나서면서 여윳돈이 대폭 줄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중 자금순환(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액은 70조5160억원으로 저년(94조2000억원)보다 23조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2012년(69조5000억원) 이후 4년에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용대출 금리 한달새 껑충…서민 시름 깊어진다

최근 정부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주춤하는 사이 신용대출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취약가구나 자영업자들의 채무상환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관측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우리 등 6대 은행의 지난 2월말 기준 신용대출 총잔액은 95조2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94조8913억원) 보다 3960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은행들의 신용대출 잔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회춘하는 영등포, 신축 아파트 전용 59㎡ 6억 ‘목전’

낡은 주택이 밀집된 낙후 지역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서울 영등포구 내 영등포동, 신길동, 당산동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9㎡ 신축 아파트 값이 6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근 양천구·마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데다 곳곳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미래가치가 반영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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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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