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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지원


입력 2017.03.28 08:38 수정 2017.03.28 08:39        한성안 기자

올해 4명 아동 치료비 후원

전자제품 무상수리·재능기부·교복비 지원 봉사활동 진행

수술을 받은 아이와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수술을 받은 아이와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4일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를위해 지난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소리찾아주기 협약을 맺고 올해 4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후원했다.

인공와우이식술은 와우(달팽이관)의 질환으로 양측 귀에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한 환자에게 인공와우를 달팽이관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각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제품수리 기술력을 활용해 복지시설에 있는 삼성전자 제품을 무상수리 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의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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