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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첫방, 웃음 폭격?…1%대 시청률 출발


입력 2017.03.27 11:05 수정 2017.03.27 11:06        부수정 기자
tvN '공조7'이 '예능 어벤져스 7인'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tvN tvN '공조7'이 '예능 어벤져스 7인'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tvN

tvN '공조7'이 '예능 어벤져스 7인'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공조7'에서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과 가감 없는 입담을 발산했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첫 방송에서 맏형인 이경규는 자신과 콤비가 되면 녹화가 일찍 끝날 수 있다고 제안했으나, 두 번 연속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며 벌칙 게스트와 콤비를 이루게 됐다.

은지원, 이기광 두 명에게 선택받은 박명수는 이기광을 콤비로 택해 새로운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고, 은지원과 권혁수는 서로 거부했지만 결국 콤비를 이뤘다. 첫 등장부터 찰떡케미를 자랑하던 김구라와 서장훈은 콤비까지 확정 지으며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예능 어벤져스 7인'은 각자의 콤비와 함께 '수갑 차고 첫날 밤' 첫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야외로 장소를 옮겼다. 이경규는 벌칙 게스트로 다수의 작품을 함께 했지만 서로를 불편해하는 김유곤PD가 등장하자 짧은 탄성을 내질렀다.

박명수와 이기광은 수갑을 찬 채 함께 화장실을 경험했고, 김구라와 서장훈은 개그맨 염경훈의 음식점을 방문해 오붓하게 식사를 해결하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은지원과 권혁수가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브로맨스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2%(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최고 1.7%를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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