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7.03.25 14:35
수정 2017.03.25 16:05
진도(전남)=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세월호 선체 인양 현장을 해상에 지켜보다 75시간만에 팽목항으로 돌아온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며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마지막 한 명까지 최선을 다해서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약속을 정부와 국민들이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9명이 다 가족 품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세월호 선체 인양 현장을 해상에 지켜보다 75시간만에 팽목항으로 돌아온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며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마지막 한 명까지 최선을 다해서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약속을 정부와 국민들이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9명이 다 가족 품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