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웃픈 주문! 대표팀 감독 슈틸리케를..


입력 2017.03.24 00:39 수정 2017.03.24 00:40        스팟뉴스팀
중국전 패배 이후 SNS에 등장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이주헌 해설위원 페이스북 캡처. 중국전 패배 이후 SNS에 등장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이주헌 해설위원 페이스북 캡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가운데 이주헌 해설위원의 SNS에 게재된 게시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해설위원은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1장의 사진과 함께 “주문! 대표팀 감독 슈틸리케를…”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탄핵심판 주문을 낭독한 이 전 재판관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이주헌 해설위원은 박 전 대통령 대신 슈틸리케 감독으로 대신해 다소 웃픈 한국 축구의 현실을 풍자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