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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 촬영장 포착…'분위기 깡패'


입력 2017.03.23 08:51 수정 2017.03.23 08:52        김명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에이스토리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에이스토리

권상우의 또 다른 매력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거칠고 고독한 눈빛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상처난 얼굴에 마초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권상우가 보여 줄 완승이란 인물의 강하고 저돌적인 성격과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하드보일드 형사 ‘완승 홀릭’을 예고하는 듯 하다.

상대를 제압하는 차가운 카리스마, 여러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조금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고독함까지 공개 된 사진 속 권상우는 각각의 사진들마다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에 담겨진 모습마다 명불허전 ‘분위기 깡패’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권상우는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에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액션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 등을 장착, 드라마 속 직진본능 에이스 형사 하완승과 꼭 닮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권상우는 ‘하완승’이란 캐릭터를 대본 속 인물보다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살려내고 있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권상우가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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