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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해명 “불친절? 걸맞게 상대한다”


입력 2017.03.21 10:45 수정 2017.03.21 11:00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불친절 논란에 대해 해명

UFC 김동현 해명. ⓒ 사진공동취재단 UFC 김동현 해명. ⓒ 사진공동취재단

태도 논란에 휩싸인 UFC 종합격투기 파이터 김동현이 해명에 나섰다.

김동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툭 치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강요하듯이 말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김동현의 불친절을 꼬집는 글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된 바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김동현과의 사진 촬영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던 것.

이에 대해 김동현은 “일하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사진을 강요했다. 부탁하는 말투가 아니길래 '까불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자 말대꾸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돌아서 가는데 우리 노래방 앞에 침을 뱉고 가더군. 나는 친절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에 걸맞게 상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동현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UFC에서 활약 중인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전적 2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파이터다. 최근 UFC 3연승을 내달리고 있으며 6월 열리는 UFC 싱가포르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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