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필요 시 시행", 덴마크 검찰, 정유라 송환 결정, '파면에 분노' 70대, 외신 기자 돌로 내리쳐 등

최종편집시간 : 2017년 10월 19일 14:37:49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필요 시 시행", 덴마크 검찰, 정유라 송환 결정, '파면에 분노' 70대, 외신 기자 돌로 내리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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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17 22:20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필요 시 시행...일단 박 전 대통령 수사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 역시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향후 수사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 압수수색 여부와 관련해 "현재는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에 주력할 것"이라면서도 "압수수색 역시 나중에 필요하면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검찰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와 관련해 이원석 중앙지검 특수1부장, 한웅재 형사8부장 등 수사 핵심 간부의 참여 여부를 막판 조율하고 있다.

▲덴마크 검찰, '정유라 한국 송환' 결정...정씨 소송 지연 가능성

▲'파면에 분노' 취재 중이던 외신 기자 돌로 내리친 70대 검거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반대집회에 참석 중이던 70대 남성이 파면 결정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현장 취재 중이던 외신 기자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탄핵 선고 당일 대만 산리(三立)방송 기자 36살 H씨에게 돌을 휘두른 72살 장 모씨를 특수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인근지역 CCTV를 분석한 끝에 서울지역 자택에 머물고 있던 장 씨를 검거했으며, 붙잡힌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탄핵 결과에 화가 나 흥분했다"면서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금감원, 시중은행 5곳에 대우조선 지원 요구...동참 여부 '주목'

금융감독원이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 추가 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의 여신 담당 부행장을 호출해 기존 여신 5800억 원을 출자전환하고 4000억 원을 신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국과 채권단은 대우조선을 상대로 추가 인력 구조조정과 임금 삭감 등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필요할 경우 자본확충펀드를 활용해 수출입은행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서 여성 관광객 또다시 성폭행 후 피살...관광안전 우려

인도에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의 강간살인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 이중국적자인 아일랜드 출신 여성 28살 대니얼 맥로린이 지난 14일 인도 유명관광지인 고아 해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검 결과 성폭행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미국인 여성이 인도 수도 뉴델리의 5성급 호텔에서 현지 가이드가 건네준 물을 마시고 가이드 등 5명의 남성에게 집단성폭행 당해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인도 내에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라 관광객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제자 성추행 누명에 30대 교수 자살...헛소문 낸 동료교수 '파면'

동료 교수가 퍼뜨린 허위소문 등의 영향으로 제자 성추행 누명을 쓴 30대 대학교수가 끝내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동아대학교에 따르면 작년 6월 동아대 35살 손 모 조교수는 부산 서구 자신의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후 유족들의 요구에 학교 측이 자체 조사에 나선 결과 동료인 C교수가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자신의 범행을 손 교수에게 덮어씌우고 공석이 된 정교수 자리 역시 배제시키려 한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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