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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김진민 PD "홍서영, 가장 극적인 캐스팅"


입력 2017.03.14 17:02 수정 2017.03.14 17:03        이한철 기자
김진민 PD가 홍서영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CJ E&M 김진민 PD가 홍서영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CJ E&M

김진민 PD가 배우 홍서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김진민 PD는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제작발표회에서 "홍서영은 가장 극적으로 캐스팅된 배우"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진민 PD는 "빅뱅 콘서트를 갔다가 우리 앞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친구를 봤는데, 다음날 오디션장에 왔더라. 그게 홍서영이다"라며 "홍서영이 4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뮤지컬 주인공을 꿰찬 이력을 보고 확신이 섰다"고 말했다.

앞서 홍서영은 지난해 9월 성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캐스팅돼 김준수, 박은태, 최재웅 등 최고의 뮤지컬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한편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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