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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역대급 스케줄, 고민 많았다"


입력 2017.03.14 16:51 수정 2017.03.14 16:52        이한철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드라마 출연으로 바빠진 스케줄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CJ E&M 레드벨벳 조이가 드라마 출연으로 바빠진 스케줄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CJ E&M

레드벨벳 조이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이는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제작발표회에서 "신곡 '루키' 활동과 겹쳐서 데뷔 이래 역대급 스케줄이었다. 잠도 못자고 두 가지를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조이는 "체력이 부족한 점을 인지한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이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 역을 연기한다.

조이는 "대본을 보니 내가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각났다.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캐릭터 준비보다는 내가 연습생일 때 있었던 일들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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