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UFC 오브레임인가, 맥그리거인가


입력 2017.03.06 01:37 수정 2017.03.06 05:51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오브레임 맥그리거 합성 사진 화제. ⓒ알리스타 오브레임 인스타그램 오브레임 맥그리거 합성 사진 화제. ⓒ알리스타 오브레임 인스타그램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과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합성 사진이 화제다.

오브레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McGregor wh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브레임과 맥그리거가 절묘하게 합성되어 있다. 오브레임의 눈매와 맥그리거 턱선, 문신 등이 적절하게 믹스돼 웃음을 자아낸다.

UFC 팬들은 “턱수염과 가슴의 문신을 보고 합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브레임은 포토샵도 잘 다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브레임은 마크 헌트(43·뉴질랜드)와의 8년 8개월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오브레임은 5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9 헤비급 경기서 헌트 안면에 강력한 니킥을 적중하며 3라운드 1분 44초 KO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브레임은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42승 16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충격을 딛고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섰다.

헌트는 12승 12패 1무효가 됐다. 지난해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판정패)는 레스너가 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무효 처리 됐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