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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산 라프리모’ 3월 분양


입력 2017.02.27 16:11 수정 2017.02.27 16:20        박민 기자

전용면적 59㎡~99㎡ 2017가구 이중 일반 분양 926가구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산 라프리모는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형사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단지인 만큼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겹쳐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수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시흥, 부천은 물론 신안선을 통해 광명, 구로,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해 이용이 가능하며,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우수해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원일초교와 관산초교가 인접해 있으며,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교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선부1∙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며, 0.9㎞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열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 온도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홀에는 LED조명기구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돼 있고, 3월 3일 개관이다. 입주예정은 2020년 1월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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