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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보영…'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 6% 돌파


입력 2017.02.26 09:41 수정 2017.02.26 09:42        부수정 기자
박보영 박형식 주연의 JTBC 금토드라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6%를 돌파했다.ⓒ 박보영 박형식 주연의 JTBC 금토드라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6%를 돌파했다.ⓒ

박보영 박형식 주연의 JTBC 금토드라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6%를 돌파했다.

25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6.04%를 기록, 2회 만에 6%를 넘어섰다.

2회에서는 극과 극 매력의 '치명적 매력남'박형식과 '츤데레 박려남'지수의 역대급 심쿵엔딩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첫 회에서는 '하루살이' 알바 인생을 살면서도 운명적 로맨스를 꿈꾸던 도봉순(박보영)이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박형식)의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됐다.

2회부터는 도봉순(박보영), 안민혁(박형식), 인국두(지수)의 삼각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펼치며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먼저 안민혁과 인국두는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안민혁은 자신의 경호원이 된 도봉순과 종일 붙어 다니면서 티격태격 치명적인 케미를 발산했고,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남 인국두는 무뚝뚝하지만 다정히 도봉순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동 여성 연쇄실종사건 범인을 목격한 도봉순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경찰이 자신의 경호원으로 오해받고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불안감을 느꼈다.

도봉순이 인국두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걸 안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그러니까 오늘 나랑 같이 있어. 오늘은 혼자 있기 싫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결국 안민혁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됐고, 인국두가 나타나 도봉순을 데리고 있겠다는 안민혁과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인국두는 "너 미쳤어? 따라와"라며 도봉순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 했고, 안민혁은 그럴 수 없다고 맞섰다. 이같은 강렬한 신경전을 끝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2회는 마무리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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