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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개최


입력 2017.02.24 16:25 수정 2017.02.24 16:25        이나영 기자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열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열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한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신한은행의 협력회사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금융교육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올해부터는 그룹 차원의 행사로 확대했으며, 참여 협력사도 대폭 늘렸다.

이날 교육은 그룹의 협력회사 임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실제 은행 영업장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 및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 "매년 신한금융그룹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테크, 은퇴설계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세미나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의 봄방학 기간에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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