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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비바리퍼블리카와 금융상품 개발 MOU 체결


입력 2017.02.24 14:40 수정 2017.02.24 14:41        배상철 기자
Toss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Toss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와 Toss 회원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대출 절차를 최소화한 실시간 신용대출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에게 간편한 모바일 프로세스를 통해 1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출금리 인하 및 신용등급 상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제휴 금융상품은 고객이 직접 조회하고 최적의 금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오는 3월 말 영업점 방문 없이 Toss 앱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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