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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2017년 협력업체 대상 조찬회 개최


입력 2017.02.24 11:11 수정 2017.02.24 11:15        권이상 기자

두송건설 등 2016년 우수협력업체 10개사 시상

발주 업무 개선 등 동반성장과 상호 협력관계 증진 ‘약속’

금강주택은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금강주택 n 협력사 조찬회’를 개최했다. ⓒ금강주택 금강주택은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금강주택 n 협력사 조찬회’를 개최했다. ⓒ금강주택

금강주택은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금강주택 n 협력사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금강주택 김태우 사장과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찬이 끝난 뒤에는 발주업무 절차 및 개선사항, 2017년도 사업 계획 발표 등이 이뤄졌다. 발주 관련 업무 개선사항으로는 대금지급방법이 당초 어음 2개월에서 현금 100%로 변경되고, 보증증권 발행처가 서울보증 1곳에서 시중은행까지 다변화 되는 등 다수의 변경사항이 포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6년 우수 협력업체 10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공종별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곳은 두송건설(골조공사), 삼주이엔씨(토목공사), 위앤씨(설비공사) 등 3곳, 우수업체로 선정된 곳은 원호개발(금속공사), 천연석건(석공사), 월드프랜(골조공사), 남양산업개발(내장공사), 에스엠디자인(내장공사), 경우전기(전기공사), 풍승건설(습식공사) 등 7곳이다. 최우수업체에게는 수의계약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태우 금강주택 사장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금강주택이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협력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동반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의 2017년 아파트 사업 계획은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를 시작으로 아파트 8개 사업장 총 5170가구가 예정돼 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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