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동부화재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운용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23일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동부화재의 당기순이익은 4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고, IBK투자증권 예상을 2.2% 하회했으나 양호한 수준이다”라며 “투자영업이익은 9854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고, 운용자산도 29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하는 양호한 모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재무성과와 연계한 효율성 높은 사업비 집행으로 비용 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운용수익률을 시현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