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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성태 굴욕 "왜 장기하가 공부 얘기를.."


입력 2017.02.23 08:05 수정 2017.02.23 08:17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태와 심소영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태와 심소영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강성태(34)와 심소영(22)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학사를 수료한 대한민국 1%의 재원이다. 또 심소영은 웰슬리 대학과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심소영은 아버지가 오리온스와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해 금수저이자 엄친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공부의 신'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장기하 닮은꼴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태는 "사람들이 자꾸 '왜 장기하가 나와서 공부 얘기를 하냐'고 하더라"며 "제가 안 닮아 보이려고 살까지 뺐더니 '결별하고 마음 고생해서 살까지 뺐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이 분이 말을 안했다면 나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소영은 '무한도전' 출연 후 아이돌이 대시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소영은 "몇 분 연락이 왔는데 한 번은 아이돌 분이 연락이 왔다"며 "'저는 가수하는 사람입니다. '무한도전' 잘 봤어요'라고 와서 신기해서 들어가봤는데 아이돌이었다"고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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