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KB손해보험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22일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70.2% 증가했고, IBK투자증권 예상을 4.0% 상회했다”며 “이익이 개선된 이유는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과거 불확실성(일반보험, 자본확충)이 해소됨에 따라 올해 순이익 3,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가 예상되고, KB금융지주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