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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휴면예금 찾아주기 연중 캠페인


입력 2017.02.21 15:28 수정 2017.02.21 15:28        배상철 기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한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중 진행 중인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안내(전화, 우편)하고 잔액을 환급해준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잔액 환급이 가능하다.

휴면예금 조회는 경남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종석 마케팅부 부장은 “잊고 있던 예금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 안내와 잔액 환급 등의 방법으로 고객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고객들이 휴면예금을 환급 받지 않을 경우 ‘서민의 금융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출연과 관계없이 경남은행에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언제라도 잔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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