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지방은행 최초 콜센터 KS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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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 지난 7일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서비스에 KS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S인증은 국가에서 정한 한국산업표준 및 인증심사기준에 맞게 서비스를 생산·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가 제도로 보증하는 것으로 KSA한국표준협회는 해당업체의 서비스 운영 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등 운영 전반에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평가한다.

이번 인증은 전북은행이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으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통합상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업무파트별 전문상담사를 양성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전북은행 콜센터는 신용카드·전자금융·대출·수신 등은 물론 어르신전용·영어전담·영업점전화집중·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데스크 업무도 개설해 편리성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콜센터 품질지수 지방은행 1위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인증으로 더욱 향상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으행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