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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 저널·HMG TV로 고객과 소통 강화


입력 2017.02.20 10:47 수정 2017.02.20 10:47        박영국 기자

그룹의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오픈한 HMG TV 프로그램 '뉴스쇼'의 한 장면.ⓒ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오픈한 HMG TV 프로그램 '뉴스쇼'의 한 장면.ⓒ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HMG 저널’과 ‘HMG TV’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http://www.hmgjournal.com)’과 ‘HMG TV (http://tv.hmgjournal.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HMG 저널’은 기존의 그룹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HMG TV’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채널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채널 명칭 중 ‘HMG’는 ‘Hyundai Motor Group’의 약어를 사용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연결)’를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로 운영되는 ‘HMG 저널’은 기존의 블로그형 기사 외에,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 기반의 콘텐츠 허브인 ‘HMG TV’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뉴스쇼’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 영상, 광고 영상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뉴스쇼’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 후속 콘텐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뉴스를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쇼’의 진행은 EBS ‘보니하니’의 MC 신동우와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맡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HMG 저널’과 ‘HMG TV’ 오픈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전하겠다”며 “흥미로우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온라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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