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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LTE무전기 ‘라져3’출시


입력 2017.02.20 10:29 수정 2017.02.20 10:29        한성안 기자

스피커 전면배치, 음성기능 강화

VoLTE 통화, 고품질 이동전화 서비스 지원

KT파워텔이 20일 LTE 무전기 '라져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라져3를 홍보하고 있다. ⓒKT파워텔 KT파워텔이 20일 LTE 무전기 '라져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라져3를 홍보하고 있다. ⓒKT파워텔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신규 모델인 ‘라져 3’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져 3는 스피커를 전면에 배치하고 음성 기능을 강화했다. 또 VoLTE 통화 방식을 통해 고품질 이동전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무전·전화·사이렌·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번호로 동시에 호출을 전송할 수 있는 ‘비상긴급호출 SOS 기능’을 적용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기지국이 중첩되는 지역에서 신호가 안정적인 기지국을 선택할 수 있는 ‘LTE 주파수 밴드 설정’과 멀티태스킹 작업 중에도 즉시 무전을 발신 할 수 있는 ‘Quick PTT’, 특정 번호의 전화나 메시지 수신을 차단할 수 있는 ‘스팸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3는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도 선명한 무전통화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개선하는데 집중하여 개발한 LTE 무전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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