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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남주혁 '하백의 신부 2017' 주인공 물망


입력 2017.02.20 11:18 수정 2017.02.20 11:29        김명신 기자
연기자 남주혁과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려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안DB 연기자 남주혁과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려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안DB

신세경과 남주혁의 조합은 어떨까.

연기자 남주혁과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려 기대되고 있다. 양측은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미생' 정윤정 작가가 대본을 쓰며 '나인' 김병수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사전제작드라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이다. 원작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tvN 측은 "'하백의 신부' 주인공으로 남주혁과 신세경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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