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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알렉스와 결별 "레인보우 해체 후 바빴다"


입력 2017.02.20 09:14 수정 2017.02.21 15:19        이한철 기자
조현영 측이 알렉스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 조현영 인스타그램 조현영 측이 알렉스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 조현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26)이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38)와 결별했다.

조현영 소속사 마마 C&C 측은 20일 "조현영이 최근 알렉스와 결별했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조현영은 지난해 10월 레인보우가 해체된 후 배우 한은정 등이 소속된 마마 C&C와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준비해왔다.

한편,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됐다. 특히 띠동갑의 나이 차가 화제가 됐으며, 이후에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하 조현영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조현영 씨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현재 본격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립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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