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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원, 실적 모멘템 감소와 공급처 다변화…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7.02.20 07:36 수정 2017.02.20 07:37        유명환 기자

대신증권은 한화테크원에 대해 실적 모멘템 감소와 공급처 다변하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하향), 목표주가 50,000원(-13.8%)으로 하향 조정했다.

20일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주포 수출이 매출로 반영되는 4Q17 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아 시장수익률(6개월 투자의견)로 낮다”며 “한화테크윈의 기존 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10.4% 감소한 반면 한화시스템(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실적으로 편입)과 한화디펜스의 반영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015년 4분기 발생한 임단협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흑자전환 했으나 한화시스템 편입에도 불구하고 엔진, 방산, 산업용장비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전기대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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