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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향하는 국민의당 지도부, 온종일 호남 구애 행보


입력 2017.02.20 06:30 수정 2017.02.19 19:03        전형민 기자

5·18 민주묘지 참배부터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까지

지지율 부침에 고심인 국민의당 지도부가 20일 광주를 찾는다. 사진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박지원 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지율 부침에 고심인 국민의당 지도부가 20일 광주를 찾는다. 사진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박지원 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5·18 민주묘지 참배부터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까지

지지율 침체에 고심하는 국민의당 지도부가 20일 광주를 찾는다. 지난 13일 전북 전주와 15일 부산에 이어 세번째 현장 방문이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곧이어 광주시와 정책협의회를 열어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점검한다.

광주는 국민의당이 전석을 석권한 지역으로 이날 방문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조배숙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문병호·김영환·황주홍·손금주 최고위원, 박주선 국회부의장, 천정배 전 대표, 손학규 의장, 권은희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 전 비대위원장, 장병완 국회 산자위원장, 신용현 여성위원장, 송기석·김경진·최경환 국회의원 등이다.

광주광역시에서도 이에 맞춰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박병호 행정부시장과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각 실·국장급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한편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망월동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최고위와 정책협의회 이후엔 광주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광주시 청년위원회와의 간담회, 5·18 민주화운동 유관 3단체와의 간담회, 지역 우수 강소기업 기업인 간담회 등 현장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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