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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꽃바구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2017.02.17 17:16 수정 2017.02.17 17:16        스팟뉴스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이후 관심 집중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이후 관심 집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응원 메시지가 적힌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이날 배달된 꽃바구니에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힘께 들어있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같은 날 오전 5시38분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특검이 청구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아들였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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