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에이블씨엔씨, 작년 영업익 243억···전년비 37% ↑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전년 대비 6.5% 성장한 매출 4346억 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15.6% 늘어난 18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연결 기준 매출 1308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당기 순이익 11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8.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은 9.2% 늘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신제품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이뤄 실적 증가에 원동력이 됐다고 판단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신제품의 매출 호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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