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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JTBC '잡스' MC…박명수 전현무와 호흡


입력 2017.02.16 09:30 수정 2017.02.16 09:31        부수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잡스'의 진행자로 나선다.ⓒJTBC 방송인 노홍철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잡스'의 진행자로 나선다.ⓒJTBC

방송인 노홍철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잡스'의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JTBC에 따르면 노홍철은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를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경험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한 노홍철이 JTBC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잡스'가 처음이다.

'잡스'는 시청자와 함께 밥벌이에 대해 연구하는 직업 토크쇼다. 구직과 이직의 시대,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파헤친다.

노홍철은 박명수 전현무와 호흡을 맞춘다.

'비정상회담'을 통해 다양한 외국인들의 시선을 담아낸 김희정 PD가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김 PD는 "100세 시대,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고 싶었다"며 "평생 직업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함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은 물론, 끊임없이 이직을 갈망하는 세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잡스'는 3월 초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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