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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시청률 4등 굴욕 '대선주자 국민면접' 또 하락


입력 2017.02.16 07:45 수정 2017.02.16 17:22        이한철 기자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이 이재명 편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이 이재명 편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굴욕을 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편은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1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편(7.3%)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다. 뿐만 아니라 안희정 충남지사 편(7.0%)과 이재명 성남시장 편(5.8%)에도 미치지 못했다.

출연자의 지지율에 따라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대한 관심도 점점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국민이 대통령 지원자를 면접을 통해 직접 검증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강신주, 진중권, 김진명, 전여옥, 허지웅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등 다섯 명의 대선주자가 출연한다.

마지막 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편은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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