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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골종양 탓 군입대 난항 '영화 촬영 후유증'


입력 2017.02.15 20:26 수정 2017.02.16 17:20        이한철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배우 유아인(31)이 골종양 진단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는 15일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게 맞다"며 "민감한 개인 문제라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선 얘기하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유아인 측은 이와 관련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지만,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유아인이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골종양 진단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촬영 중 다친 어깨가 '베테랑' 촬영 도중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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