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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눈물 "이석증 앓고 도망가듯 떠났다"


입력 2017.02.14 18:21 수정 2017.02.15 20:56        이한철 기자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NS윤지가 연예인 성적표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NS윤지가 연예인 성적표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 JTBC

가수 NS윤지가 연예인으로서 겪는 고충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NS윤지는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 녹화에서 자신을 '8년째 라이징 스타'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NS윤지는 "어느 날 내 이름을 초록 창에 검색하는데 연관 검색어에 'NS윤지 안 뜨는 이유'가 있더라. 엄마에게 말했더니 '그걸 알았으면 진작 떴겠지'라는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동기인 2NE1, 씨스타는 물론이고 갓 데뷔한 후배들이 1위를 하는 모습을 무대 뒤에서 지켜보던 시절을 떠올렸다. 소위 연예인 성적표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상상 이상이었다는 것.

결국 NS윤지는 "이석증까지 앓고 미국으로 도망가듯 떠났다"는 사연을 고백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새롭게 출발선에 선 NS윤지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15일 오후 9시 30분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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