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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편 시청률 ‘서울↑ 대구↓’


입력 2017.02.13 09:31 수정 2017.02.14 17:39        이한철 기자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편이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편이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 SBS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첫 번째 지원자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내세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전국 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가 10일 방송한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문재인 편(4.0%)을 압도하는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지역별 시청률은 큰 차이가 있었다. 서울(8.9%), 광주(8.7%), 대전(8.3%)에서는 평균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대구와 구미에서는 5%의 시청률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첫 회부터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대선주자 국민면접’ 총 5부작으로 16일까지 매일 방송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표를 필두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이 출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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