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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출연, 친절한 유작가와 벼르는 전원책


입력 2017.02.09 07:20 수정 2017.02.14 17:24        이한철 기자
JTBC '썰전'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다. JTBC 방송 캡처. JTBC '썰전'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다. JTBC 방송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이 8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표와 김구라,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시민 작가는 "(전원책) 변호사님 뒤로 약간 오세요. 앞으로 나가시면 얼굴 크게 나와요"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전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승민 의원 편에서 평소와 다르다는 유시민의 지적을 받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전 대표가 오면 두고 보자"며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하는 '썰전'은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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