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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아세안 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 개최


입력 2017.01.24 12:11 수정 2017.01.24 17:25        한성안 기자

"떠오르는 아세안 전자상거래 주목해야"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세안 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아세안 전자상거래 판매 전문기업과 1:1 상담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세안 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아세안 전자상거래 판매 전문기업과 1:1 상담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아세안 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에게 높은 성장률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을 소개하고 주요국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각국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자다와 일레브니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판매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코리아, 무역협회 기업소비자간(B2C) 온라인 쇼핑몰 K몰24(Kmall24) 등이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라자다는 아세안 주요국 소비자 특성을 공략한 맞춤형 진출 전략을, 일레브니아에서는 국내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류상품 특판전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e-비즈지원본부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6개국의 2015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 세계 1%에도 못 미치는 90억 달러 수준"이라며 "하지만 젋은층의 소득 증가와 디지털 인프라의 발전으로 연평균 30%에 달하는 고성장을 보이며 오는 2025년에는 8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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