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 갑작스런 결별 "이달 들어 헤어졌다"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확인한 결과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헤어진 지 약 1주일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SBS 파워 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 뒤인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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