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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설맞이 우수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장


입력 2017.01.23 11:37 수정 2017.01.23 11:38        박진여 기자

전국 8개 시도·13개 특산품 업체·지역농가 재배작물 최대 40% 할인

전국 8개 시도·13개 특산품 업체·지역농가 재배작물 최대 40% 할인

행정자치부 소속기관들이 설을 맞아 지역 특산물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3일 지역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 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도 23~24일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역 우수 농·특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8개 시도, 13개 우수 농·특산품 업체와 마을기업, 지역농가의 재배작물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 장터 관계자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정부기관의 여러 곳에서 지역 특산품 판매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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