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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神' 공유, 광고-차기작-해외 '핫 러브콜'


입력 2017.01.23 11:10 수정 2017.01.23 11:11        김명신 기자
배우 공유의 차기 행보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의 차기 행보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의 4년 만에 드라마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도깨비’가 화려하게 종영한 가운데 그의 차기 행보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깨비’를 통해 눈빛과 목소리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며 더할 나위 없는 쓸쓸하고 찬란한 캐릭터를 그려낸 공유는 남녀노소 모두를 ‘공유의 늪’에 빠뜨렸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매료시켰다.

이는 ‘공유 신드롬’으로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공유의 매력에 빠졌다.

2016년을 시작으로 2017년을 관통하며 영화 흥행에 이어 드라마 흥행까지 3연속 흥행을 이뤄낸 공유에게 광고계는 물론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광고계는 드라마 첫 방송 이후 50여 통 이상의 문의가 왔을 정도로 핫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공유는 드라마 종영 이후 바로 광고 촬영을 시작해 3월 중순까지 광고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밀린 광고 촬영과 휴식을 겸하며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미 드라마 시작 전부터 장르 불문 다양한 시나리오가 쌓인 가운데, 공유가 차기작에서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해외 또한 공유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 영화 ‘부산행’이 작년 8월부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국 영화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도깨비’가 방송과 함께 국내에서 각종 신드롬을 일으켰고, 해외 팬들까지 이 열기에 가담해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화보, 광고, 해외 팬미팅 및 각종 프로모션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도깨비 김신에서 흥행신으로 우뚝 선 공유가 어떠한 변신으로 복귀할 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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