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동아에스터에 대해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인 ‘여타’ 파이프라인에서 임상 진전 소식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조정했다.
23일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 일본 임상 3상 진입, DA-9801 상반기 중 미국 임상 3상 진입 예정”이라며 “NASH 복합제(CVC+Evogliptin) 개발 용도로 Tobira와 L/O 체결한 DA-1229도 미국 임상 1상 진행에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4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각각 31%, 147.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원구원은 “스티렌 약가 인하 및 GSK 코프로모션 종료로 ETC 부진 예상된다”며 “R&D 비용 증가 추세 있으나 12월 L/O 계약금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