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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특검 “최순실 22일 체포영장 청구”,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300만명 참석 등


입력 2017.01.22 16:58 수정 2017.01.22 16:58        스팟뉴스팀

▲특검, 최순실 4차례 특검 출석 거부…“22일 체포영장 청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특검은 최 씨를 소환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간 ‘제3자 뇌물죄’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전 세계서 300만명 참석

2트럼프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21일(현지시간) 미 수도 워싱턴DC에서 수십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反) 트럼프 여성 행진’ 행사가 열렸다. 세계 곳곳에서 열린 행사에 총 300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타미카 말코이 공동 집행위원장은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없이는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삼성전자, 설 전 성과급 지급…사업부별 희비

2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매년 1월 말일 지급하던 성과급 개념인 OPI를 늦어도 26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사업부와 무선사업부의 OPI 금액은 올해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실적이 낮은 의료기기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는 이들보다 적은 OPI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 고영태·류상영 ‘새주소’로 출석요구 통보

헌법재판소가 고영태와 류상영 전 더블루K 임직원에게 변경된 주소로 증인출석요구서를 통보했다. 22일 헌재에 따르면 고 씨와 류 씨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9회 변론기일이 열리는 25일 오후 2시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안희정 "내가 민주당 적자, 시대교체하겠다" 대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혜화동 굿시어터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 중인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은 외교안보 문제를 비롯해 민주주의, 재벌개혁, 양극화, 사회통합 등 각종 문제와 관련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안 지사가 즉각 응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미, 트럼프 행정부와 첫 북핵 6자수석대표 회동 추진

22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리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동을 위해 미국 방문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여 오는 27~29일 설 연휴 이후 이른 시일 내에 한미간 북핵 논의가 성사될 전망이다.

▲처조카에 ‘성노예 계약서’ 강요 이모부 ‘징역 5년’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인 처조카와 성관계를 맺다 헤어지자는 요구에 성노예 계약서를 쓰게 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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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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