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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기각] 삼성그룹 "불구속 상태서 진실 가릴 수 있어 다행"


입력 2017.01.19 05:35 수정 2017.01.19 05:39        이홍석 기자
삼성 서초사옥 로비 전경.ⓒ연합뉴스 삼성 서초사옥 로비 전경.ⓒ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되면서 삼성그룹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다.

삼성그룹은 19일 "불구속 상태에서 진실을 가릴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전날 새벽부터 출근해 마른침을 삼키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며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초초하게 기다렸다.

총수 구속이라는 사상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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