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정보, 공사물량산출 기능 추가된 '웹코스트 2.0' 4월 출시

출시 앞서 응원댓글 작성 시 다양한 사은품 제공

한국물가정보가 공사물량산출 기능이 추가된 '웹코스트 2.0'을 4월 출시한다.ⓒ한국물가정보

기획재정부 등록 전문가격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정보(회장 노영현)는 공사물량산출 기능을 추가한 ‘웹코스트(Web-Cost) 2.0’ 서비스를 4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웹코스트는 기존의 원가계산프로그램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물가정보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의 적산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서 로그인만으로 공사원가계산이 가능하며, 한국물가정보의 공신력있는 30만 자재 최신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조직 내·외부 다른 사용자와의 공동작업 기능도 지원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웹코스트 내역관리 서비스는 웹 기반의 프로그램 구현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없앴고, 협업 기능을 지원해여 원가계산 업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간제 라이선스 제공방식으로 가격의 거품을 빼 비용절감의 효과도 거뒀다.

이번에 출시할 솔루션은 건축·마감, 건축·골조, 전기, 기계설비 분야의 공사물량산출 기능이 추가됐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물량산출에서부터 내역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가계산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한국물가정보의 노승권 대표는 “웹코스트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웹코스트 2.0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차세대 통합원가계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건축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가정보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웹코스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가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