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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무료셔틀버스 조기 운행


입력 2017.01.18 14:42 수정 2017.01.18 14:48        박민 기자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구 전경.ⓒ대우건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구 전경.ⓒ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첫 민간분양 입주아파트인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무료 서틀버스를 설 명절 이전에 조기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당초 셔틀버스는 입주민 초등학교 자녀들의 등·하교 목적으로 오는 3월 운행 예정이었다. 단지 부출입구 인근에 조성 중인 옥정초등학교 개교가 오는 9월 예정이다 보니 인근 율정초등학교로 안전하게 통학을 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를 완료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서둘러 높여주기 위해 운행시기를 앞당겼다. 이에 셔틀버스 운행은 설 명절 이전에 운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마트 등의 순환용으로 먼저 운행하는 것"이라면서 "이후 3월부터 옥정초등학교 개교전인 8월까지 예정대로 통학버스 용도로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입지했으며, 총 186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며, 전 세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58㎡형이다.

단지는 낮은 용적률(149%)과 건폐율(10%)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이 47%로 높아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리함을 높여줄 대형 커뮤니티시설로 Uz(유즈)센터도 선보인다.

세대 내부 구성으로는 3Bay(58A), 4Bay(58C) 등의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소형평형임에도 주방 펜트리 공간과 붙박이장을 제공하여(확장 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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