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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측 "보아와 열애 맞다" 공식 인정


입력 2017.01.18 09:29 수정 2017.01.18 10:23        부수정 기자
배우 주원 측이 가수 보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데일리안 DB 배우 주원 측이 가수 보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데일리안 DB

배우 주원(29) 측이 가수 보아(30)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관계자는 18일 "주원과 보아가 연인 관계가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구체적인 교제 시기에 대해선 "배우의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전했다.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라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현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이다.

보아는 2000년 데뷔해 '넘버원', '마이 네임', '아틀란티스 소녀' 등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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