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방통위, 소비자단체와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정책 논의


입력 2017.01.17 15:05 수정 2017.01.17 15:09        한성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기주 상임위원 주재로 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등 10개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회의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와 관련한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동통신 리콜 가이드라인 마련, 플로팅광고 등 신유형 금지행위 신설, 자기게시물 접근 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 시행, 신분증스캐너 도입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 동향과 이용자 권익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최근 통신시장 생태계가 급변함에 따라, 통신서비스 이용자 권익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권익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 이용자권익 증대와 공정경쟁 촉진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한성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